가장 일반적인 전자담배액상 토론은 생각만큼 흑백이 아닙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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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자가 전자담배로 갈아타면 검진결과 흡연항목의 '현재 상황'에 '금연 중'이라고 표기되는 문제를 집었다. 전자담배 유저가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'비흡연자'가 된다는 내용이다.  이 사안은 쉽사리 전자흡연이 유해하냐, 아니냐의 논란거리에 그치지 않는다. 전자담배 사용이 비담배로 분류되면 커피숍이나 지하철 역내에서 피워도 법적으로 문제 삼기가 힘겨울 수 있을 것이다.